자동차 자외선 피하는 방법 틴팅 선팅 썬팅과 자외선 차단제 차량용 햇빛가리개

자동차 자외선을 피하는 방법으로 틴팅과 차량용 햇빛가리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선팅, 썬팅이라는 용어가 익숙한데 정확한 명칭은 틴팅입니다. 

운전석이 왼쪽인 우리나라의 경우 왼쪽 얼굴의 피부암이 3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자동차 창문을 통과해서 들어오는 자외선 A는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노화를 촉진합니다.

자외선 차단 필름(Tinting)

자동차 차단 필름을 틴팅이라고 합니다. 보통 썬팅, 또는 선팅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틴팅입니다. 틴팅 필름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열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자외선을 최소화하고 차량 내부를 더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틴팅 필름을 선택할 때는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법적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허용되는 틴팅 필름의 밝기나 투과율에 대한 규정이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자동차 창류리 가시광선 투과율의 기준이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앞면 창유리는 가시광선 투과율 70퍼센트 이상이며,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는 투과율 40% 이상이 기준입니다. 예전에는 뒷면 유리도 40% 이상이었으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투과율을 설정한 이유는 너무 낮게 설정하면 야간이나 비 오는 날, 실내 주차장 등에서 잘 보이지 않아 운전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틴팅 필름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열 차단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틴팅 필름은 다양한 종류와 농도로 제공됩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열 차단 효과는 필름의 재질, 두께, 투과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열 차단 효과를 모두 고려하여 필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팅 필름 농도는 5, 15, 20, 35, 50, 70%로 보통 분류합니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농도가 짙습니다.

틴팅

마지막으로, 내구성과 안전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좋은 틴팅 필름은 내·외부 반사도가 거의 없으며 긁힘 방지 효과가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야 합니다. 또한 전자파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것이 안전성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썬팅 필름은 외관으로는 고기능성인지 불량품인지 구분이 힘듭니다. 따라서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서 믿을 수 있는 선팅지를 사용해야 하며 필요시 AS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틴팅 작업도 먼지나 바람이 날리는 실외가 아닌 깨끗한 실내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차량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로 인해 수분이 선팅지 속에 고일수 있으므로 실내외 온도가 일정한 곳에서 작업해야 합니다.

차량용 햇빛가리개

무더위에 차량 내부온도가 100도 가까이 올라간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뿐만 아니라, 캔음료 라이터 폭발 방지는 물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실내 온도를 낮추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율을 90%이상 차단하여 실내온도를 낮추는 제품을 구해서 야외 주차시나 주행 중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단제 사용

자동차를 운전하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과 노출되는 부위에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토시와 썬글라스 등으로 피부와 얼굴을 보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요즘에는 시원한 쿨토시도 많은 인기입니다. 쿨토시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땀과 열을 배출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차외선 차단제는 선크림이나 선스프레이, 선밤, 선파우더 등을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과 열에 노출되어 피부가 자극을 받은 경우 애프터선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