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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전선의 허용전류 의미 계산방법 주위온도 일사량 풍속

전선의 허용전류 의미를 알아보고 허용전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살펴보겠습니다. 산업계에서는 주위온도, 일사량 풍속을 통해 허용전류를 계산합니다. 

전선의 허용전류 Ampacity

전선의 허용전류는 전선이 안전하게 동작할 수 있는 최대 전류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 값은 전선의 재료, 구조, 표피 상태, 주위 온도, 일사량, 풍속, 강우설, 표고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전선
전선

 

동일한 크기와 재료의 전선이라도 주위 온도가 높을수록 전선의 허용전류는 낮아집니다. 또한, 전선의 표피 상태가 좋을수록 열 전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며, 이는 전선의 발열을 줄여 허용전류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전선이 풍향과 수직으로 설치되어 풍속이 높은 지역이라면, 전선 주위의 대류 열전달이 증가하여 허용전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허용전류를 계산할 때, 일반적으로 주위온도를 40℃, 일사량을 0.1 W/㎠, 풍속을 0.5m/s로 기준으로 삼습니다.  

 

전선의 허용온도는 단시간 과부하에 대해서는 100℃로 설정되어 있으며, 장시간 연속 사용할 경우에는 전선 접속 부분 등의 노화 등으로 인한  기계적 강도 등을 고려하여 허용온도를 90℃로 억제합니다.

 

만일 전선의 주위온도가  40℃라고 가정하면 온도상승 범위가 50℃를 넘으면 안됩니다.  (90℃ - 40℃ = 50℃)

 

전선의 허용전류는 전선 자체의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의해 결정됩니다. 전선에 전류가 흐를 때는 전기 에너지로 인해 발열이 발생하며, 전선의 온도가 상승합니다. 전선의 온도가 허용 온도를 초과하면 전선의 기계적 강도가 약화되고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고 허용온도는 전선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온도로 설정되며, 이에 대응하는 전류가 허용전류입니다. 

 

 

허용전류는 전선의 안전한 작동을 위해 중요한 요소이므로, 허용전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선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고,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허용전류를 지켜야 합니다.

 

 

전선의 허용전류는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되며, 안전하고 정상적인 작동을 위해 이 값을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허용전류를 초과하게 되면 전선의 발열이 증가하고, 이는 전선의 성능 저하와 심지어는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용전류를 적절히 고려하여 전선을 설치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에어컨을 운영하기 위해 전선을 사용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에어컨은 전력 소모가 큰 기기이므로 상당한 전류를 필요로 합니다. 전선의 허용전류가 15A라면, 이 값 이하의 전류는 전선을 통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의 전류가 15A 이하인 경우, 전선은 안전한 동작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전선의 허용전류를 초과하는 과부하 상태가 발생한다면 전선은 과열되고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류가 15A를 초과하는 대형 에어컨이나 다른 고전력 기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허용전류가 더 큰 전선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전선은 안전하게 동작하며 전력을 신뢰성 있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선의 허용전류는 15A로 설정되어 있으면, 이 값을 초과하는 전류를 흘리는 상황은 전선의 안전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 기기의 운영을 위해 전선을 선택할 때는 해당 전선의 허용전류를 고려하여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력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