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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송전선로의 코로나 현상의 발생 원리와 코로나 장애

송전선로는 우리의 전력 인프라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고전압을 전달하는 동안 발생하는 코로나 현상은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전력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중요합니다.

[목 차]
1️⃣ 코로나 현상의 발생원리
2️⃣ 라디오장애와 대응방안
3️⃣ TV장애와 가청소음 문제

 

 

코로나 현상의 발생 원리

송전선로의 전선표면 전계강도가 공기의 절연강도를 초과하면 공기 주변의 분자들이 이온화되어 코로나 방전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빛, 라디오장애, TV장애, 가청소음, 전선진동, 오존 등이 발생하며, 이는 전력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장애
코로나 장해

 

특히, 전선에 눈, 비, 먼지 등의 이물질이 접촉하여 전선표면에 돌출부가 생기면 코로나 영향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라디오 장애와 대응 방안

코로나 방전에 의해 발생되는 전류는 라디오의 전주파수에 걸쳐 짧은 펄스로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라디오 방송 청취에 잡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라디오잡음 제한치가 정해지며, 이는 주로 SNR(Signal Noise Ratio)로 규정됩니다. 라디오 장애는 방송 청취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V장애와 가청소음의 문제

TV방송은 음성과 화상으로 구분되는데, 코로나 방전에 따른 간섭을 받는 것은 주로 화상 방송입니다. 또한 코로나 방전에 의해 발생되는 가청소음은 주변 환경에 불평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청소음 제한치가 정해져 있으며, 국가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50 dB 이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맺음말

송전선로의 코로나 현상은 우리의 전력 시스템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이해는 우리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해결책을 개발하여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전력 엔지니어들의 중요한 역할입니다.